
타츠키 료
전경아
도토리
2023.10.31.
이 책은 2025.7월에 일본 대지진 쓰나미를 예언한 책으로 유명한 책이었다. 예지몽을 꾸는 사람, 꿈 일기를 쓰고 되돌아보면 아, 이게 예지몽이었구나 하는 상징몽.
예언을 거의 정확하게 예측한 책으로 유명한 책이었기에 어떤 만화책일까 하는 궁금함에 읽어보았다.
시리즈 책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단 권으로 이루어진 책이었다.
이상하게 자주 꾸는 꿈, 뭔가 현실 같은 꿈. 지나고 나면 이게 예지몽이었구나 하고 깨닫게 되는 꿈.
꿈일기를 쓰면 좀 더 잘 기억되고 나중에 좀 더 확실하게 알 수 있다고 한다. 처음엔 이게 언제 일어나게 될 사건인지 모르고, 몇 년 뒤에 발생할 사건인지 잘 몰랐지만 꿈일기를 쓰고 상징몽을 여러 번 꾸면서 직감적으로 느껴지는 것이 있다.
그리고 그 예언이 7월의 대재앙이었다. 비록 대재앙을 예언했던 그날은 지났지만, 아직 7월은 끝나지 않았다.
그럼에도 심각하게 절망하지도, 패닉에 빠지지 않아도 괜찮을 것 같았다. 분명 엄청 거대한 대재앙이었지만 정말 망한 건 아니었기에, 작은 희망이라도 남아있기에 이기고 견딜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작가님의 인터뷰, 코멘터리 등이 있기 때문에 함께 본다면 이 책이 왜 유명해졌는데, 어떻게 타당성이 있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저 터무니없는 이야기가 아닌, 어쩌면 혹시라는 생각이 드는 책이다.
'무서운 게 딱 좋아' 시리즈에 들어가도 될 것 같은 공포 만화들이 많았다. 지금 읽어도 딱 좋은, 하나도 안 무서워서 엄마랑 자야 할 것 같아요?! 같은 후기가 있을 것 같은 만화들이었다.
공포물을 잘 만드는 곳답게 정말 공포가 가득한 만화들이었는데, 향수가 생각나고 뒷골 서늘한 만화들이었기에, 예지몽 예언을 보고 난 뒤에 본다면 좀 걱정을 줄이면서 볼 수 있을 것 같다.
7월 5일 이전에는 무서워서 못 읽었던 것도 있었고, 사실이 아니었으면 하는 마음에 일부러 안 읽은 것도 있었다. 내가 죽는 것보다 내 소중한 사람이 죽는 것이 더 고통스럽기에.
멸망, 대재앙 책을 보면 하루하루가 소중하고 겉에 있는 사람에게 후회 없이 다 해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
정말 하루하루를 정말 잘 보내야, 정말 정말 소중한 날들이 점점 짧아지는 것에 대한 후회를 안 남길 순 없지만, 최대한 후회를 안 남기기 위해서 즐거운 하루를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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