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마침내 찾아온 특이점] 앞으로 무궁무진한 발전을 할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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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luecrow 2025. 4. 15. 22:04

저자

반병현

출판

생능북스

발행

2023.02.15.

읽기 전에

나만 잘 활용을 못하는 것인가 싶은 챗 GPT.

요즘 많은 사람들이 지브리 스타일의 이미지를 만들고 있다. 집에서 잠깐 클릭 몇 번이면 내가 지브리 캐릭터가 될 수 있다. 많은 이들이 호기심과 행복 등으로 사진을 변형하지만 그에 따라오는 저작권, 환경파괴, 정보 수집 등도 고려해야 한다.

내가 챗 GPT 잘 쓰지 않는 이유는 몇 가지가 있다.
많은 이들이 챗 GPT는 글을 잘 쓴다고 하기에 독후감, 서평을 부탁한 적이 있다. 그런데 막상 보니 전혀 다른 주제와 내용의 서평을 작성해 줬다. 나름 유명하다고 생각한 책이었는데 챗 GPT에게는 아니었나 보다. 그리고 책이나 영상에 맞는 서평을 써도 문장 이어짐이 자연스럽지 않은 구간이 있었다. 그래서 그대로 사용하기엔 어려움이 있었다.

물론, 내가 쓰는 글도 매끄럽지 않아 비판할 순 없으나 명성에 비해 아쉬웠다. 물론! 내가 유료 버전을 사용하지 않아 그런 것 일 수도 있다.

챗 GPT

이 책에서는 챗 GPT가 쓴 페이지가 숨어 있다. 이 책을 전자책으로 빠르게 읽다 보니 확실하게 알 순 없었다. 다시 읽어본다면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챗 GPT는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이 똑똑할 것이다. 우리는 그 일부분만 사용하고 있다. 그럼에도 챗 GPT의 똑똑한 점, 소름 끼치는 점을 올린 게시글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챗 GPT는 아주 빠르게 일상에 스며들고 있다. 스마트폰이 없으면 일상이 어려운 지금, 앞으로는 챗 GPT가 없으면 생활이 어려워질 수도 있다.

현재는 챗 GPT가 모든 정보를 알고 있지 않기에 정확한 정보 제공에 한계가 있다. 실제로 프로그램 정보, 책 독후감을 써달라고 할 때 뻔뻔하게 잘 못된 정보를 당당하게 알려준다.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는 유명하지 않은 내용에 대한 정보도 정확하고 상세하게 알려줄 것이다.

현재 과도한 질문에 대해 처리 시간에 오래 걸리고 에러가 나기도 한다. 글자 수를 세 달라고 하면 챗 GPT보다 네이버가 더 빨리 결괏값이 나온다. 표현할 수 있는 수에 한계를 가지고 있기에 출력이 오래 걸리지만 이 문제는 앞으로 지속적인 투자와 개발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아직은 챗 GPT가 발전해야 하는 부분이 많지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황도 많다.

외국에 나가 다쳐서 긴급 응급조치를 해야 할 때 챗 GPT에게 물어보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법 관련 자문이나 영화 시나리오 작성 등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의료, 법률, 세무, 노무 등 사람들이 집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 문제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전문가를 찾아야 하는 문제, 개인적인 문제라 의논하기 조심스러운 문제들에 대해 챗 GPT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인간이 만들었지만 인간보다 더 똑똑한 존재, 편리함 속에 이물감. 많은 기업, 개인들이 사용하는 만큼 어떻게 활용하냐에 따라 앞으로 공생하는 존재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읽고 난 후

챗 GPT는 경외감이 드는 존재인 것 같다. 지금은 사람의 두뇌가 더 뛰어나지만 앞으로 챗 GPT의 발전은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기대와 떨림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 인공지능이 지배하는 세상이 될 것인지, 활용하는 도구가 될 것인지는 우리가 정하는 것이다.

도덕성이 없는 챗 GPT를 닮아가는 게 사람이 되면 안 되는 것이다.

챗GPT: 마침내 찾아온 특이점

출시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세상을 뒤흔든 챗GPT는 지금까지 나온 모든 인공지능 기술보다 훨씬 더 전 세계에 충격을 주었다. 챗GPT가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하며,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줄지 인공지능 개발자인 저자의 시선을 통해 분석하였다. 특히 일반인도 인공지능에 질문하고 답을 들을 수 있게 되면서 인공지능으로부터 원하는 답변을 얻기 위해 질문을 잘하는 것도 능력인 시대가 되었다. 이를 통해 챗GPT를 일상에서/창작 활동을 위해/공부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