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신성호출판다산라이프발행2012.08.20.읽기 전에홍대리 시리지는 학생 때 여러 번 읽었어요. 그땐 와인은 관심도 없었던 때라 안 읽었는데, 와인도 이제 상식, 교양이 된 것 같아서, 아무것도 모르면 안 될 것 같아서 읽어봤어요.와인을 주제로 한 여러 책들이 있는데 이 책은 이야기로 진행이 되다 보니 즐겁고 가볍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아요.​와인에 대해 읽고 난 후아직 술맛은 제대로 모르겠고 왜 먹는지도 모르겠기 때문에 술은 술이라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사람은 술을 먹어야 할 때가 있죠. 와인은 예전에는 쉽게 접하기 어려웠는데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와인을 재미있고 즐겁게 즐겨요.와인은 그 어떤 술들보다 어려운 것 같아요. 종류가 너무 많고 언제 어떻게 먹어야 할지 선택지가 너무 많아서요. 이 책은 나 ..

책방 2025. 4. 19. 22:05

저자똑탕콩출판솔앤유발행2023.05.08.읽기 전에땅콩은 어떤 방법으로 먹느냐에 따라 좋아하기도 싫어하기도 해요. 땅콩 자체가 맛이 없는 건 아닌데 많이 먹는 건 딱히 안 좋아하고 양념 맛이 강하게 나는 땅콩을 좋아해요. 그래서 좋아하는 음식을 말할 때 땅콩을 말하진 않아요. 땅콩은 많이 먹거나 잘 못 먹으면 재채기도 나잖아요.근데 이 책을 읽은 이유는 유아책이에요. 그래서 표지가 너무 귀여워요. 물론, 귀여운 유아책을 보고 읽었다고 모든 책을 책방에 넣진 않아요. 그중에서도 내용이 괜찮아서 읽으면 좋겠다는 부분이 있으면 소개를 하죠.편집을 하다 보니 땅콩이가 머리만 나오고 잘렸는데... 실제 표지는 정말 귀여워요. 괜찮습니다!​​줄거리땅콩이는 손이 작아요. 그런데 목소리는 엄청 커요. 그리고 왼손잡이예..

책방 2025. 4. 18. 23:22

저자마르쿠스 듀 소토이번역김종명출판북라이프발행2024.05.21.읽기 전에​수포자는 기본, 수학은 어려운 것, 초등 때부터 차근차근하지 않으면 따라잡기 매우 어려운 학문이라는 게 많은 사람들의 생각이다. 그리고 나 역시 그렇게 생각했다. 그래서 수학을 잘하는 사람들이 멋있고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과연 평소에 어떤 생각을 하는 걸까 하는 생각을 한다. 수학을 잘하는 사람들은 언어도 사회도 잘하는 것 같았다.​지름길이 책에서 수학은 지름길이라고 표현한다. 학생 때 배우는 많은 공식들과 수학자, 법칙들이 있다. 학교에서는 책에 나오니깐, 시험 범위니깐 무작정 암기하고 다양한 문제 유형을 풀었다. 그래서 재미가 없었던 건지도 모른다.'1 ×2 ×3 ×4 ×5... ×98 ×99 ×100'을 계산할 때 순..

책방 2025. 4. 17. 22:54

저자김현석출판비타북스발행2022.09.30.읽기 전에많은 사람들이 식사 후에 마시는 것, 어쩌면 물보다 더 많이 마시는 것, 바로 커피에요. 그리고 커피를 파는 곳 카페. 이 책은 전직 카페 사장님의 레시피가 담긴 책이라 나중에 집에서 만들어 먹고 싶어서 봤어요.라떼의 경우 표기법에 따라 라테로 적었습니다.​아메리카노에스프레소와 물의 비율은 1 : 8이 적당하다고 해요. 다만 배전도가 높은 원두를 쓸 때는 물의 비율도 그만큼 더 높여야 해요. Ice는 Hot보다 물을 10% 적게 넣는 것이 좋아요. 음료는 컵의 80~90% 정도만 채우는 게 가장 마시기 편하다고 해요. Hot의 경우 에스프레소를 나중에 넣으면 크레마가 떠서 첫맛이 쓰기 때문에 에스프레소를 먼저 넣고 물을 붓는 것이 더 좋지만 크레마가 있..

책방 2025. 4. 16. 21:48